[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소속팀과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는 외야수 코리 디커슨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시키면서 선수단 체질 개선에 나섰다"며 "강정호는 올 시즌 기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피츠버그 구단으로선 강정호와 결별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올 시즌 남은 기간 우리는 강정호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강정호는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거취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정호의 스윙은 우리가 기대한 만큼 위력을 발휘하진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강정호는 이날 마감된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에서 매물로 나왔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고 강정호는 계속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게 됐지만 이변이 없는 한 올 시즌을 마친 뒤 강정호가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강정호는 "미래에 관해선 생각해본 적 없다. 구단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강정호는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9 OPS 0.617, 10홈런 24타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31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는 외야수 코리 디커슨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시키면서 선수단 체질 개선에 나섰다"며 "강정호는 올 시즌 기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피츠버그 구단으로선 강정호와 결별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올 시즌 남은 기간 우리는 강정호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강정호는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거취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정호의 스윙은 우리가 기대한 만큼 위력을 발휘하진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강정호는 이날 마감된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에서 매물로 나왔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고 강정호는 계속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게 됐지만 이변이 없는 한 올 시즌을 마친 뒤 강정호가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강정호는 "미래에 관해선 생각해본 적 없다. 구단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강정호는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9 OPS 0.617, 10홈런 24타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31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