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의 참을성이 안타 만큼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1회 보스턴 선발 앤드류 캐시너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노려 2루타를 만들었다. 그러고는 2사 후 맷 더피의 타석 때 홈을 밟았다.
1-2로 뒤진 2회 선두타자 헤수스 아길라가 볼넷을 골랐고, 에릭 소가드와 마이크 주니노가 각 안타, 볼넷으로 나갔다. 누상에는 주자가 꽉 들어찼고, 먹음직스러운 밥상이 차려졌다.
1사 후 최지만은 캐시너와 끈질긴 싸움을 벌였다. 6구째를 파울 커트해낸 최지만은 7구째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2-2 동점을 만들었다. 또, 캐시너의 폭투로 역전까지도 맛봤다.
해당 장면이 나오고서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 탬파베이 담당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타석에 선 최지만은 참을성을 보였다”면서 “그가 골라낸 볼넷은 밀어내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4, 6회에도 연타석 볼넷을 골랐고, 이날 6회까지 3볼넷을 얻어냈다. 올 시즌 3볼넷 이상을 고른 경기는 지난 6월 28일 미네소타전 후로 두 번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지만은 83경기 타율 0.264, 10홈런 37타점 OPS 0.773을 남겼다. 현재 경기는 6회말 보스턴 공격으로 진행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1회 보스턴 선발 앤드류 캐시너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노려 2루타를 만들었다. 그러고는 2사 후 맷 더피의 타석 때 홈을 밟았다.
1-2로 뒤진 2회 선두타자 헤수스 아길라가 볼넷을 골랐고, 에릭 소가드와 마이크 주니노가 각 안타, 볼넷으로 나갔다. 누상에는 주자가 꽉 들어찼고, 먹음직스러운 밥상이 차려졌다.
1사 후 최지만은 캐시너와 끈질긴 싸움을 벌였다. 6구째를 파울 커트해낸 최지만은 7구째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2-2 동점을 만들었다. 또, 캐시너의 폭투로 역전까지도 맛봤다.
해당 장면이 나오고서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 탬파베이 담당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타석에 선 최지만은 참을성을 보였다”면서 “그가 골라낸 볼넷은 밀어내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4, 6회에도 연타석 볼넷을 골랐고, 이날 6회까지 3볼넷을 얻어냈다. 올 시즌 3볼넷 이상을 고른 경기는 지난 6월 28일 미네소타전 후로 두 번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지만은 83경기 타율 0.264, 10홈런 37타점 OPS 0.773을 남겼다. 현재 경기는 6회말 보스턴 공격으로 진행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