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이정후(21, 키움 히어로즈)가 중요한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이정후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10-2 승리에 기여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2연승으로 내달리며 시즌 66승 44패로 2위를 지켰다. 아울러 3위 두산 (63승 45패)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경기가 끝난 뒤 이정후는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2위 싸움을 하고 있는 두산을 상대로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승리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많은 팬분들 앞에서 이기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안주하지 않고 팀 기록뿐 아니라 개인기록까지 모든 부문에서 좋은 결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타순 변화에 대해서는 “타순은 타격 순서일 뿐 신경 쓰지 않는다. 어느 타순이든 나가서 치는 것은 똑같기 때문이다. 다만 첫 타자일 때는 뒤 타순 선배님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출루만 하면 득점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출루에 신경 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생각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키움 이정후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10-2 승리에 기여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2연승으로 내달리며 시즌 66승 44패로 2위를 지켰다. 아울러 3위 두산 (63승 45패)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경기가 끝난 뒤 이정후는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2위 싸움을 하고 있는 두산을 상대로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승리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많은 팬분들 앞에서 이기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안주하지 않고 팀 기록뿐 아니라 개인기록까지 모든 부문에서 좋은 결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타순 변화에 대해서는 “타순은 타격 순서일 뿐 신경 쓰지 않는다. 어느 타순이든 나가서 치는 것은 똑같기 때문이다. 다만 첫 타자일 때는 뒤 타순 선배님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출루만 하면 득점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출루에 신경 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생각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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