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다승 부문 1위에 올라있는 조쉬 린드블럼(32, 두산 베어스)이 시즌 18승을 달성했다.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두산 타선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린드블럼은 18승째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5월28일 삼성전 이후 12경기에서 무패 행진이다.
이날 승리로 현재 리그 3위에 올라있는 두산은 리그 2위 키움과 다시 한 경기 차로 좁혔다.
경기가 끝난 후 린드블럼은 “오늘 제구가 썩 좋지는 않았다. 그나마 커터 제구력이 괜찮은 것 같았고 6회까지 던질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수들이 공수에서 너무 큰 도움을 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두산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자기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그동안 좌투수 약한 모습 보였는데 최근에는 좌우없이 모든 선수를 잘 대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사진= 뉴스1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두산 타선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린드블럼은 18승째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5월28일 삼성전 이후 12경기에서 무패 행진이다.
이날 승리로 현재 리그 3위에 올라있는 두산은 리그 2위 키움과 다시 한 경기 차로 좁혔다.
경기가 끝난 후 린드블럼은 “오늘 제구가 썩 좋지는 않았다. 그나마 커터 제구력이 괜찮은 것 같았고 6회까지 던질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수들이 공수에서 너무 큰 도움을 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두산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자기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그동안 좌투수 약한 모습 보였는데 최근에는 좌우없이 모든 선수를 잘 대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