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내년 리그 개막일을 비롯한 올스타전 일정 등을 확정 짓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27일 메이저리그 30개 팀이 모두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팀당 정규리그 162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내년 올스타전은 류현진의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1980년 이후 40년 만이다. 앞서 다저스는 1억 달러(약 1,178억 원)를 투자해 구장 리모델링을 발표한 바 있어 새롭게 단장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게 됐다.
또 지난 6월 첫선을 보였던 ‘런던 시리즈’도 계속된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에 이어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내년 6월 런던에서 2연전을 치른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뉴욕 메츠는 푸에르토리코에서 3연전을 갖기도 한다.
한편 류현진의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각각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내년 리그 개막일을 비롯한 올스타전 일정 등을 확정 짓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27일 메이저리그 30개 팀이 모두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팀당 정규리그 162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내년 올스타전은 류현진의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1980년 이후 40년 만이다. 앞서 다저스는 1억 달러(약 1,178억 원)를 투자해 구장 리모델링을 발표한 바 있어 새롭게 단장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게 됐다.
또 지난 6월 첫선을 보였던 ‘런던 시리즈’도 계속된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에 이어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내년 6월 런던에서 2연전을 치른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뉴욕 메츠는 푸에르토리코에서 3연전을 갖기도 한다.
한편 류현진의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각각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