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무서운 신인으로 등장한 아리스테이데스 아퀴노(25, 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신시내티는 13일(한국시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7로 패했다. 그러나 최근 엄청난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아퀴노는 이 경기서 역사를 만들었다. 12경기에서 8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선발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아퀴노는 8회 초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지난해 1경기에 출전한 아퀴노는 올해 11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8개의 홈런을 쳤다. MLB 스탯츠 트위터는 데뷔 12경기서 8홈런을 친 것은 아퀴노가 최초라고 전했다.
아퀴노는 지난 1일 승격한 뒤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시카코 컵스와의 홈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는 13일(한국시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7로 패했다. 그러나 최근 엄청난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아퀴노는 이 경기서 역사를 만들었다. 12경기에서 8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선발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아퀴노는 8회 초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지난해 1경기에 출전한 아퀴노는 올해 11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8개의 홈런을 쳤다. MLB 스탯츠 트위터는 데뷔 12경기서 8홈런을 친 것은 아퀴노가 최초라고 전했다.
아퀴노는 지난 1일 승격한 뒤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시카코 컵스와의 홈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