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사직] 김현세 기자= 유한준(38, KT 위즈)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2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에서 바뀐 투수 김건국의 2구째 시속 141km 속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올 시즌 홈런을 11개째 쌓았다.
KT는 유한준의 2점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리드폭을 늘렸다.
사진=뉴시스
유한준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2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에서 바뀐 투수 김건국의 2구째 시속 141km 속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올 시즌 홈런을 11개째 쌓았다.
KT는 유한준의 2점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리드폭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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