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24)가 시즌 39호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벨린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벨린저는 홈런으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팀이 9-1로 앞선 7회초 마이애미의 두 번째 투수 천웨인이 던진 144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140m 짜리 홈런을 쳤다. 시즌 39호.
이로써 벨린저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39홈런은 개인 타이기록이다.
다저스는 15-1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80승(14패)째를 올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벨린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벨린저는 홈런으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팀이 9-1로 앞선 7회초 마이애미의 두 번째 투수 천웨인이 던진 144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140m 짜리 홈런을 쳤다. 시즌 39호.
다저스는 15-1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80승(14패)째를 올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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