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이 15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후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랭킹을 20위까지 매겨서 발표했다.
류현진(32, LA 다저스)은 게릿 콜(29, 휴스턴 애스트로스), 앤서니 랜던(29, 워싱턴 내셔널스)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 점은 1위 게릿 콜이 투수, 2위에 꼽힌 앤서니 랜던이 야수로 투수로만 범위를 좁히면 콜과 류현진이 ‘톱2’로 꼽히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콜은 29세의 파이어볼러, 류현진은 30대 초반의 나이에 제구에 능한 투수라 둘의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도 눈길이 간다.
‘디 애슬레틱’은 류현진에 대해 “평균자책점, 조정평균자책점(ERA+),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9이닝당 볼넷에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대규모 다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류현진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90~92마일(약 145~148㎞)의 직구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 4구종을 섞어 던진다"며 "스트라이크존 안팎을 오가는 커맨드와 컨트롤을 가지고 있고, 구속 변화에도 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 영입에 나설 만한 팀으로 현 소속팀 다저스를 비롯해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LA 에인절드 등 8개 팀을 꼽았다. 그러면서도 “가장 적합한 팀은 아마도 다저스일 것이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편안해 한다”고 했다.
한편 류현진은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32, LA 다저스)은 게릿 콜(29, 휴스턴 애스트로스), 앤서니 랜던(29, 워싱턴 내셔널스)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 점은 1위 게릿 콜이 투수, 2위에 꼽힌 앤서니 랜던이 야수로 투수로만 범위를 좁히면 콜과 류현진이 ‘톱2’로 꼽히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콜은 29세의 파이어볼러, 류현진은 30대 초반의 나이에 제구에 능한 투수라 둘의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도 눈길이 간다.
‘디 애슬레틱’은 류현진에 대해 “평균자책점, 조정평균자책점(ERA+),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9이닝당 볼넷에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대규모 다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류현진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90~92마일(약 145~148㎞)의 직구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 4구종을 섞어 던진다"며 "스트라이크존 안팎을 오가는 커맨드와 컨트롤을 가지고 있고, 구속 변화에도 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 영입에 나설 만한 팀으로 현 소속팀 다저스를 비롯해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LA 에인절드 등 8개 팀을 꼽았다. 그러면서도 “가장 적합한 팀은 아마도 다저스일 것이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편안해 한다”고 했다.
한편 류현진은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