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만장일치로 수상할 것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2019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및 사이영상 유력 후보를 정리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부문에서 선두주자(frontrunner)로 꼽혔다. 다른 경쟁자도 이름 언급은 됐지만, 류현진이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다.
매체는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최고의 팀에서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다”라면서 “가장 최근 평균자책점 1.65 이하를 찍고도 사이영상을 수상 못 한 것은 1968년 루이스 티안트(클리블랜드, 1.60)가 있는데, 당시는 그보다 낮은 기록이 더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지금 당장은 류현진이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봤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걸 높게 평가했다.
류현진은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1.45에서 1.64로 올랐다. 그런데도 여전히 압도적이다. 당시 미국 현지에서는 “그도 인간이었다”라는 재치 있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매체가 류현진 다음 거론한 또 다른 후보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클레이튼 커쇼(다저스)와 소니 그레이(신시내티)다.
한편, 매체가 꼽은 지켜볼 부분으로는 맥스 슈어저(워싱턴)의 부상 복귀가 언급됐다. 매체는 “그는 수비무관평균자책점(FIP, 2.09)와 삼진/볼넷 비율(K/BB, 7.56)에서 리그 선두다”라면서 “우리는 그의 활약을 봐왔고, 4번째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성은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2019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및 사이영상 유력 후보를 정리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부문에서 선두주자(frontrunner)로 꼽혔다. 다른 경쟁자도 이름 언급은 됐지만, 류현진이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다.
매체는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최고의 팀에서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다”라면서 “가장 최근 평균자책점 1.65 이하를 찍고도 사이영상을 수상 못 한 것은 1968년 루이스 티안트(클리블랜드, 1.60)가 있는데, 당시는 그보다 낮은 기록이 더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지금 당장은 류현진이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봤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걸 높게 평가했다.
류현진은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1.45에서 1.64로 올랐다. 그런데도 여전히 압도적이다. 당시 미국 현지에서는 “그도 인간이었다”라는 재치 있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매체가 류현진 다음 거론한 또 다른 후보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클레이튼 커쇼(다저스)와 소니 그레이(신시내티)다.
한편, 매체가 꼽은 지켜볼 부분으로는 맥스 슈어저(워싱턴)의 부상 복귀가 언급됐다. 매체는 “그는 수비무관평균자책점(FIP, 2.09)와 삼진/볼넷 비율(K/BB, 7.56)에서 리그 선두다”라면서 “우리는 그의 활약을 봐왔고, 4번째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성은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