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침묵하던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가장 중요한 순간 깨어났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8-7 짜릿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9로 소폭 하락했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4-2로 앞선 4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1사 2, 3루의 득점권에서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네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침묵하던 추신수가 경기 후반 살아났다. 추신수는 팀이 6-7로 뒤진 8회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2구째를 받아쳐 7-7 동점을 만드는 1타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추신수의 동점타로 기세가 오른 텍사스는 9회 말 헌터 펜스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8-7 짜릿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9로 소폭 하락했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4-2로 앞선 4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1사 2, 3루의 득점권에서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네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침묵하던 추신수가 경기 후반 살아났다. 추신수는 팀이 6-7로 뒤진 8회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2구째를 받아쳐 7-7 동점을 만드는 1타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추신수의 동점타로 기세가 오른 텍사스는 9회 말 헌터 펜스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