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LA 다저스의 크리스 테일러(28)가 인사이드 파크 홈런 문턱에서 막혔다.
테일러는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안방 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테일러는 4회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윌 스미스의 1점 홈런 이후 타석에 들어선 테일러는 토론토의 잭 고들리의 4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향하는 장타를 만들어냈다.
토론토의 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우익수 랜달 그리척이 타구를 쫓아가다 부딪히며 테일러가 질주했다. 순식간에 2루를 지난 테일러는 고민 없이 3루를 밟고 홈을 향해 질주했다. 토론토는 중계 플레이를 통해 테일러와 홈 승부를 벌였다. 접전 끝에 주심의 아웃 판정이 나왔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긴 시간의 판독 끝에 원심이 유지되며 테일러는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현재 7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윌 스미스의 1점 홈런을 앞세운 다저스가 토론토에 1-0으로 앞서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는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안방 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테일러는 4회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윌 스미스의 1점 홈런 이후 타석에 들어선 테일러는 토론토의 잭 고들리의 4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향하는 장타를 만들어냈다.
토론토의 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우익수 랜달 그리척이 타구를 쫓아가다 부딪히며 테일러가 질주했다. 순식간에 2루를 지난 테일러는 고민 없이 3루를 밟고 홈을 향해 질주했다. 토론토는 중계 플레이를 통해 테일러와 홈 승부를 벌였다. 접전 끝에 주심의 아웃 판정이 나왔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긴 시간의 판독 끝에 원심이 유지되며 테일러는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현재 7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윌 스미스의 1점 홈런을 앞세운 다저스가 토론토에 1-0으로 앞서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