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잇따른 선발 투수 이탈에도 여전히 LA 다저스의 선발진은 굳건한 것으로 평가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 시간)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선발진을 평가하면서 LA 다저스를 가장 뛰어난 선발진을 보유한 팀으로 뽑았다. 나머지 네 팀은 알파벳 순으로 나열됐다.
매체는 류현진(32)의 이적을 예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31)와 함께 다저스의 손실로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다저스는 워커 뷸러(25)라는 서부 지구 최고의 투수와 상위 선발의 재능을 가진 어린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어제 합류한 데이빗 프라이스(34)의 존재 또한 언급하면서 다저스는 두 명의 사이영 상 수상자를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뷸러, 커쇼, 프라이스를 잇는 선발 후보로는 허리 부상에서 벗어난 알렉스 우드(29)와 다수의 부상으로 반등을 노리는 지미 넬슨(30)이 언급됐다. 지난해 가정 폭력 혐의로 징계를 받은 훌리오 우리아스(23)는 가장 높은 재능을 갖고 있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도 이닝 제한이 예상되지만 더스틴 메이(22), 토니 곤솔린(25)이라는 뛰어난 선발 유망주들이 있어 다저스의 미래는 밝다.
한편, 올해 매디슨 범가너(30)가 합류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가을 야구의 마지막 자리를 높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다. 범가너, 로비 레이(28), 루크 위버(26), 마이크 리크(32)가 선발진을 구성하는 가운데 前 SK 와이번스 소속 메릴 켈리(31)가 잭 갤런(24), 알렉스 영(26) 등과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언급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 시간)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선발진을 평가하면서 LA 다저스를 가장 뛰어난 선발진을 보유한 팀으로 뽑았다. 나머지 네 팀은 알파벳 순으로 나열됐다.
매체는 류현진(32)의 이적을 예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31)와 함께 다저스의 손실로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다저스는 워커 뷸러(25)라는 서부 지구 최고의 투수와 상위 선발의 재능을 가진 어린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어제 합류한 데이빗 프라이스(34)의 존재 또한 언급하면서 다저스는 두 명의 사이영 상 수상자를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뷸러, 커쇼, 프라이스를 잇는 선발 후보로는 허리 부상에서 벗어난 알렉스 우드(29)와 다수의 부상으로 반등을 노리는 지미 넬슨(30)이 언급됐다. 지난해 가정 폭력 혐의로 징계를 받은 훌리오 우리아스(23)는 가장 높은 재능을 갖고 있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도 이닝 제한이 예상되지만 더스틴 메이(22), 토니 곤솔린(25)이라는 뛰어난 선발 유망주들이 있어 다저스의 미래는 밝다.
한편, 올해 매디슨 범가너(30)가 합류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가을 야구의 마지막 자리를 높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다. 범가너, 로비 레이(28), 루크 위버(26), 마이크 리크(32)가 선발진을 구성하는 가운데 前 SK 와이번스 소속 메릴 켈리(31)가 잭 갤런(24), 알렉스 영(26) 등과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언급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