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배지환(20, 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유망주 중 하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 시간) 각 팀에서 가장 빠른 유망주를 하나씩 선정해 발표했다. 배지환은 그 중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대표하는 날쌘돌이로 뽑혔다.
지난달 21일 배지환을 올해의 2루수 유망주 9위에 선정한 바 있는 MLB.COM은 배지환의 빠르기가 20-80 스케일에서 70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80 스케일이란 선수가 가진 툴을 점수화한 것으로써 80점이 만점, 50점은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에 해당한다.
70점은 흔히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불리며, 배지환의 빠르기 만큼은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음을 뜻한다.
매체는 배지환의 빠르기가 수비 범위에도 도움이 돼 유격수도 가능하게 만들며, 주루 기술이 원숙해지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싱글 A 무대에서 86경기 동안 홈런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106안타 38타점 31도루, 타율 0.323, 출루율 0.403, OPS 0.833을 기록했다.
이밖에 배지환과 함께 올해의 2루수 유망주에 이름을 올린 비달 브루얀(21, 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뽑혔다.
사진=MLM.COM 공식 홈페이지 캡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 시간) 각 팀에서 가장 빠른 유망주를 하나씩 선정해 발표했다. 배지환은 그 중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대표하는 날쌘돌이로 뽑혔다.
지난달 21일 배지환을 올해의 2루수 유망주 9위에 선정한 바 있는 MLB.COM은 배지환의 빠르기가 20-80 스케일에서 70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80 스케일이란 선수가 가진 툴을 점수화한 것으로써 80점이 만점, 50점은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에 해당한다.
매체는 배지환의 빠르기가 수비 범위에도 도움이 돼 유격수도 가능하게 만들며, 주루 기술이 원숙해지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싱글 A 무대에서 86경기 동안 홈런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106안타 38타점 31도루, 타율 0.323, 출루율 0.403, OPS 0.833을 기록했다.
이밖에 배지환과 함께 올해의 2루수 유망주에 이름을 올린 비달 브루얀(21, 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뽑혔다.
사진=MLM.COM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