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류현진이 새로운 팀에서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첫 날을 주목하면서 류현진(32)이 포수 대니 잰슨(24)과 함께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오늘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새로운 팀 적응에 매진하게 된다.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토론토는 오늘 투수조-포수조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음주 18일 모든 선수가 모여 전체 훈련을 시작한다. 前 소속팀 LA 다저스 시절 애리조나 주에서만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던 류현진은 처음으로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게 된다.
토론토의 시범 경기 첫 상대는 오는 23일 만나게 될 뉴욕 양키스다. 25일에는 홈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범 경기를 치르며, 다음 달 23일에 있을 마지막 시범 경기 상대 역시 애틀란타다.
류현진의 첫 등판은 다음 달 27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열리는 홈 개막전일 가능성이 높다.
올해 다른 코리안리거들과의 첫 만남은 4월 18일 탬파베이 레이스 전(최지만), 5월 12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추신수), 6월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김광현)이 될 예정이다.
사진=하젤 매 토론토 블루제이스 리포터 SNS 캡처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첫 날을 주목하면서 류현진(32)이 포수 대니 잰슨(24)과 함께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오늘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새로운 팀 적응에 매진하게 된다.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토론토는 오늘 투수조-포수조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음주 18일 모든 선수가 모여 전체 훈련을 시작한다. 前 소속팀 LA 다저스 시절 애리조나 주에서만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던 류현진은 처음으로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게 된다.
토론토의 시범 경기 첫 상대는 오는 23일 만나게 될 뉴욕 양키스다. 25일에는 홈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범 경기를 치르며, 다음 달 23일에 있을 마지막 시범 경기 상대 역시 애틀란타다.
류현진의 첫 등판은 다음 달 27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열리는 홈 개막전일 가능성이 높다.
올해 다른 코리안리거들과의 첫 만남은 4월 18일 탬파베이 레이스 전(최지만), 5월 12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추신수), 6월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김광현)이 될 예정이다.
사진=하젤 매 토론토 블루제이스 리포터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