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지난해 부상으로 20.1이닝 만을 소화했던 루이스 세베리노(26, 뉴욕 양키스)가 또다시 통증을 느껴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암운이 드리웠다.
21일(한국 시간) MLB.COM에서 양키스의 소식을 전하는 브라이언 호크는 공식 SNS를 통해 세베리노가 팔뚝 통증으로 당분간 휴식을 갖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에 따르면 세베리노는 지난해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부터 팔뚝에 통증을 느끼고 있고, 팔꿈치에도 조그만 뼛조각이 돌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베리노는 내일 팀 의사인 크리스 아흐마드 씨에게 진찰을 받을 예정이며, 개막전 출전에 대해서도 지켜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는 지난해 초 연봉 조정을 피하고자 세베리노와 4년 4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어깨 수술, 이번 부상은 최악의 경우 토미 존 수술까지 예상이 되면서 아직까지 별다른 이득을 얻진 못하고 있다.
이번달 초, 4선발 제임스 팩스턴(31)이 허리 수술로 3~4개월은 결장할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세베리노까지 안 좋은 징조를 보이면서 양키스는 시즌 구상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팩스턴과 세베리노가 빠진 양키스의 선발진은 게릿 콜(29), 다나카 마사히로(31), J.A.햅(37)이 차례로 상위 선발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하위 선발에는 조던 몽고메리(27), 루이스 세사(27), 데이비 가르시아(20), 마이클 킹(24), 조나단 로아이시가(25)가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1일(한국 시간) MLB.COM에서 양키스의 소식을 전하는 브라이언 호크는 공식 SNS를 통해 세베리노가 팔뚝 통증으로 당분간 휴식을 갖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에 따르면 세베리노는 지난해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부터 팔뚝에 통증을 느끼고 있고, 팔꿈치에도 조그만 뼛조각이 돌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지난해 초 연봉 조정을 피하고자 세베리노와 4년 4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어깨 수술, 이번 부상은 최악의 경우 토미 존 수술까지 예상이 되면서 아직까지 별다른 이득을 얻진 못하고 있다.
이번달 초, 4선발 제임스 팩스턴(31)이 허리 수술로 3~4개월은 결장할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세베리노까지 안 좋은 징조를 보이면서 양키스는 시즌 구상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팩스턴과 세베리노가 빠진 양키스의 선발진은 게릿 콜(29), 다나카 마사히로(31), J.A.햅(37)이 차례로 상위 선발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하위 선발에는 조던 몽고메리(27), 루이스 세사(27), 데이비 가르시아(20), 마이클 킹(24), 조나단 로아이시가(25)가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