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경기 첫 안타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상대팀 클리블랜드는 유망주와 이적생을 위주로 팀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지난해 하이 싱글 A에서 뛴 진 카를로스 메히아(23)였다.
1회 첫 타석에서 메히아를 상대로 파울 팁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엘리 모건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또다시 바뀐 투수 타이 보일스를 상대로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처음으로 공에 맞추는데 성공했으나 지난해 동료였던 델리노 드쉴즈에게 중견수 뜬 공으로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게 4회를 마무리한 추신수는 5회 초 스캇 하이네만과 교체돼 이 날 경기를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시범 경기 첫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143을 기록했던 추신수였으나 오늘의 부진으로 다시 타율은 0.100으로 떨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상대팀 클리블랜드는 유망주와 이적생을 위주로 팀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지난해 하이 싱글 A에서 뛴 진 카를로스 메히아(23)였다.
1회 첫 타석에서 메히아를 상대로 파울 팁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엘리 모건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또다시 바뀐 투수 타이 보일스를 상대로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처음으로 공에 맞추는데 성공했으나 지난해 동료였던 델리노 드쉴즈에게 중견수 뜬 공으로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게 4회를 마무리한 추신수는 5회 초 스캇 하이네만과 교체돼 이 날 경기를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시범 경기 첫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143을 기록했던 추신수였으나 오늘의 부진으로 다시 타율은 0.100으로 떨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