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류현진(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늘 있었던 자체 연습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5일(한국 시간) MLB.COM은 오늘 미국 플로리다 주 TD 볼파크에서 있었던 류현진의 팀 내 연습 경기 소식을 전했다. 오늘 토론토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상대로 5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3.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7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 했다. 스트라이크는 32개였다.
시범 경기 대신 자체 연습 경기를 자청한 류현진은 "지난번 등판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제구가 예리하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전에 나서는 것보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재정비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 날 경기를 지켜본 캐나다 매체 토론토썬의 롭 롱리는 "류현진이 자체 청백전에서 믿음직한 투구를 했다"며 류현진의 두 번째 등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매체는 메이저리그 개막 전까지 류현진이 남은 시범 경기에서 최소 3회 이상의 등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5일(한국 시간) MLB.COM은 오늘 미국 플로리다 주 TD 볼파크에서 있었던 류현진의 팀 내 연습 경기 소식을 전했다. 오늘 토론토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상대로 5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3.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7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 했다. 스트라이크는 32개였다.
시범 경기 대신 자체 연습 경기를 자청한 류현진은 "지난번 등판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제구가 예리하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전에 나서는 것보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재정비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 날 경기를 지켜본 캐나다 매체 토론토썬의 롭 롱리는 "류현진이 자체 청백전에서 믿음직한 투구를 했다"며 류현진의 두 번째 등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매체는 메이저리그 개막 전까지 류현진이 남은 시범 경기에서 최소 3회 이상의 등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