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뉴욕 양키스에서 또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이하 한국 시간) MLB.COM에서 양키스의 소식을 다루는 브라이언 호크는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야구계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다.
해당 선수 역시 마이너리그 캠프에만 머물렀을 뿐,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 위치한 양키스 메이저리그 캠프에는 간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양키스 마이너리그 캠프에 머물던 선수들은 첫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온 뒤, 모두 호텔에서 격리 중이었는데 이 와중에 또다시 확진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자가 격리 중 해당 선수에게 피로감이 나타났고, 체온이 올라 양키스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았다. 선수는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48시간 사이에 증상이 사라졌는지 여부를 보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너리그 캠프의 선수들을 모두 숙소에 자가격리시킨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모두 플로리다 주 탬파에 위치한 훈련 시설에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47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역시 90명을 넘겼다. 특히 양키스의 연고지인 뉴욕 주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알려져 플로리다 주에 머무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8일(이하 한국 시간) MLB.COM에서 양키스의 소식을 다루는 브라이언 호크는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야구계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다.
해당 선수 역시 마이너리그 캠프에만 머물렀을 뿐,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 위치한 양키스 메이저리그 캠프에는 간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양키스 마이너리그 캠프에 머물던 선수들은 첫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온 뒤, 모두 호텔에서 격리 중이었는데 이 와중에 또다시 확진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자가 격리 중 해당 선수에게 피로감이 나타났고, 체온이 올라 양키스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았다. 선수는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48시간 사이에 증상이 사라졌는지 여부를 보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너리그 캠프의 선수들을 모두 숙소에 자가격리시킨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모두 플로리다 주 탬파에 위치한 훈련 시설에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47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역시 90명을 넘겼다. 특히 양키스의 연고지인 뉴욕 주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알려져 플로리다 주에 머무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