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제이슨 헤이워드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나섰다.
19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ESPN의 제프 파산은 제이슨 헤이워드가 시카고 지역 사회에 20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이워드의 기부금의 절반은 '무감각한 살인에 반대하는 어머니회'(Mothers Against Senseless Killings, MASK), 나머지는 시카고 식품 저장소(Greater Chicago Food Depository)에 전달된다.
MASK는 2015년 시카고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이들은 평소 시카고 거리를 주시하면서 폭력과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아이들의 배고픔과 머물 곳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물자와 식사를 수집하고 있다.
시카고 식품저장소 역시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기아 퇴치를 위한 비영리 단체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영향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헤이워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2016년 컵스에 합류했다. 첫 해였던 2016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10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컵스에 합류할 당시 받은 계약은 8년 1억 8400만 달러로 보여준 것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돈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9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ESPN의 제프 파산은 제이슨 헤이워드가 시카고 지역 사회에 20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이워드의 기부금의 절반은 '무감각한 살인에 반대하는 어머니회'(Mothers Against Senseless Killings, MASK), 나머지는 시카고 식품 저장소(Greater Chicago Food Depository)에 전달된다.
시카고 식품저장소 역시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기아 퇴치를 위한 비영리 단체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영향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헤이워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2016년 컵스에 합류했다. 첫 해였던 2016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10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컵스에 합류할 당시 받은 계약은 8년 1억 8400만 달러로 보여준 것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돈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