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메이저리그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에게 4월 9일까지 지급됐을 수당과 동등한 일시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메이저리그 수당을 받고 있는 40인 로스터 외 선수, 각 구단에서 주택, 식비 등 기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선수 그리고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않았거나 혹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 선수들은 제외된다.
지난주부터 메이저리그 구성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마이너리그 선수에 대한 지원은 그 중 하나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구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생계를 돕기 위해 구단 별로 100만 달러, 총 3000만 달러(약 370억 원)을 모아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성명문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심각히 받아들이며,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팬, 선수, 야구장 근로자 등 야구 관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권고를 따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야구팬 역시 이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며,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개인과 지역 사회에 행운을 빌었다.
사진=MLB.COM 캡처
20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에게 4월 9일까지 지급됐을 수당과 동등한 일시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메이저리그 수당을 받고 있는 40인 로스터 외 선수, 각 구단에서 주택, 식비 등 기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선수 그리고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않았거나 혹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 선수들은 제외된다.
또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성명문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심각히 받아들이며,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팬, 선수, 야구장 근로자 등 야구 관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권고를 따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야구팬 역시 이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며,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개인과 지역 사회에 행운을 빌었다.
사진=MLB.COM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