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한국에 입국하는 등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해외파들의 한국 유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미국에 남아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는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김광현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으로 돌아올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미국보다 코로나19에 더 잘 대처하고 있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선 김광현이 미국에 남는 게 더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의 캐나다 출신 외야수 타일러 오닐도 캐나다로 돌아가지 않고 남아있다면서 김광현도 같은 처지지만, 오닐과 달리 영어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김광현은 함께 롱토스 훈련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길 바라고 있다"며 "단기 임대 계약을 한 숙소를 연장할지, 호텔로 옮겨야 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캠프 기간 단골로 찾았던 음식점이 영업을 중단하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는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김광현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으로 돌아올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미국보다 코로나19에 더 잘 대처하고 있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선 김광현이 미국에 남는 게 더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의 캐나다 출신 외야수 타일러 오닐도 캐나다로 돌아가지 않고 남아있다면서 김광현도 같은 처지지만, 오닐과 달리 영어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김광현은 함께 롱토스 훈련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길 바라고 있다"며 "단기 임대 계약을 한 숙소를 연장할지, 호텔로 옮겨야 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캠프 기간 단골로 찾았던 음식점이 영업을 중단하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