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류현진(3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토론토 훈련 시설에 남는 3인 중 하나가 됐다.
23일(한국 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거의 모든 토론토 선수들이 더네딘을 떠났으며, 류현진, 야마구치 순, 라파엘 돌리스는 예외"라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은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이 있는 곳이다.
이 소식에 앞서 있었던 회의에서 마크 샤피로 토론토 단장은 "세 선수 모두 캐나다 입국이 금지되고, 귀국 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때 어려울 수 있어 플로리다에 남는다. 출입이 허락된 직원들이 그들을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류현진의 경우는 임신 7개월의 아내가 있다는 상황이 언급됐다.
한편, 토론토는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구단 관계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일명 코로나-19)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23일(한국 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거의 모든 토론토 선수들이 더네딘을 떠났으며, 류현진, 야마구치 순, 라파엘 돌리스는 예외"라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은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이 있는 곳이다.
이 소식에 앞서 있었던 회의에서 마크 샤피로 토론토 단장은 "세 선수 모두 캐나다 입국이 금지되고, 귀국 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때 어려울 수 있어 플로리다에 남는다. 출입이 허락된 직원들이 그들을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류현진의 경우는 임신 7개월의 아내가 있다는 상황이 언급됐다.
한편, 토론토는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구단 관계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일명 코로나-19)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