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현지 매체로부터 내년 시즌인 2021년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2021시즌 30개팀의 개막전 선발 투수와 다크호스를 전망했다. 아직 올 시즌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더 먼 미래인 내년 시즌을 예상한 것이다. 매체는 2021년 세인트루이스의 개막전 선발로는 잭 플래허티를 예상했다. 다크호스로는 김광현을 꼽았다.
이 매체는 "플래허티 말고 다른 사람이 개막전 선발을 맡을 거라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그는 괴물이다. 2021년 개막일에 카디널스가 다른 사람에게 선발을 맡기기 위해서는 플래허티가 부상을 당하거나 예상치 못한 난조에 빠져야 할 것"이라며 "김광현은 스프링트레이닝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8이닝 동안 1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삼진은 1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5선발 경쟁에서도 치고 나갔다"고 호평했다. "KBO 스타인 그는 2년 계약을 했고, 치명적인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지난해 말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 캠프가 중단되기 전까지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보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발 가능성은 인정을 받은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CBS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2021시즌 30개팀의 개막전 선발 투수와 다크호스를 전망했다. 아직 올 시즌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더 먼 미래인 내년 시즌을 예상한 것이다. 매체는 2021년 세인트루이스의 개막전 선발로는 잭 플래허티를 예상했다. 다크호스로는 김광현을 꼽았다.
이 매체는 "플래허티 말고 다른 사람이 개막전 선발을 맡을 거라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그는 괴물이다. 2021년 개막일에 카디널스가 다른 사람에게 선발을 맡기기 위해서는 플래허티가 부상을 당하거나 예상치 못한 난조에 빠져야 할 것"이라며 "김광현은 스프링트레이닝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8이닝 동안 1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삼진은 1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5선발 경쟁에서도 치고 나갔다"고 호평했다. "KBO 스타인 그는 2년 계약을 했고, 치명적인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지난해 말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 캠프가 중단되기 전까지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보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발 가능성은 인정을 받은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