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캐나다 토론토의 지역 매체 '토론토 선'이 29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이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로 내보내려고 했고, 류현진 역시 개막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토론토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류현진을 4년간 8000만 달러라는 큰 금액으로 영입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메이저리그는 개막을 연기했다.현재로서는 정확한 개막 시기를 예측하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론토 선은 "개막이 연기되면서 류현진의 모습을 늦게 보게 됐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 역시 토론토의 답답한 심경을 대변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큰 금액을 투자해 류현진을 데려왔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올해 류현진은 등판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은 "시즌이 취소 되더라도 계약 내용은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올해 시즌을 치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연봉을 지급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캡처
토론토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류현진을 4년간 8000만 달러라는 큰 금액으로 영입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메이저리그는 개막을 연기했다.현재로서는 정확한 개막 시기를 예측하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론토 선은 "개막이 연기되면서 류현진의 모습을 늦게 보게 됐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 역시 토론토의 답답한 심경을 대변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큰 금액을 투자해 류현진을 데려왔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올해 류현진은 등판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은 "시즌이 취소 되더라도 계약 내용은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올해 시즌을 치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연봉을 지급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