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아쉽게도 김광현(32)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지 못했다.
21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은 잭 플래허티(24) - 아담 웨인라이트(38) - 다코타 허드슨(25) - 마일스 마이콜라스(31) - 카를로스 마르티네즈(28)로 정해졌다.
자연스레 김광현은 불펜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마무리 투수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무리 자리 역시 확실한 것은 아니다. 함께 마무리 후보로 언급되는 지오반니 가예고스(28), 앤드류 밀러(35), 라이언 헬슬리(26) 등과 마무리 보직을 두고 경쟁하며, 대체 선발 가능성도 남아 있다.
지난해 12월 2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세인트루이스에 합류한 김광현은 올해 초 스프링캠프에서 8이닝 무실점, 1볼넷 11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재개된 여름 캠프에서도 5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여 마지막까지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아쉽게도 이뤄지지 않았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캡처
21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은 잭 플래허티(24) - 아담 웨인라이트(38) - 다코타 허드슨(25) - 마일스 마이콜라스(31) - 카를로스 마르티네즈(28)로 정해졌다.
자연스레 김광현은 불펜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마무리 투수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무리 자리 역시 확실한 것은 아니다. 함께 마무리 후보로 언급되는 지오반니 가예고스(28), 앤드류 밀러(35), 라이언 헬슬리(26) 등과 마무리 보직을 두고 경쟁하며, 대체 선발 가능성도 남아 있다.
지난해 12월 2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세인트루이스에 합류한 김광현은 올해 초 스프링캠프에서 8이닝 무실점, 1볼넷 11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재개된 여름 캠프에서도 5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여 마지막까지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아쉽게도 이뤄지지 않았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