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미국 유명 야구 매체도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신인왕 가능성을 점치기 시작했다.
9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정규 시즌을 10일 남겨둔 가운데 메이저리그 신인왕 후보들을 거론했다. 중·고교 유망주부터 메이저리그까지 폭넓게 다루는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높은 신뢰를 받는 야구전문매체다.
매체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최근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100타석 이상 소화한 모든 신인 선수 중 가장 높은 OPS(0.900)를 유지하고 있다"며 가장 높게 평가했다.
크로넨워스 다음으로 더스틴 메이(LA 다저스),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를 꼽았으며, 떠오르는 신인왕 후보로 김광현의 이름이 언급됐다.
매체는 "한국에서 선발이었던 김광현은 8월 18일이 돼서야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그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독보적인 선발 투수 중 하나였다. 김광현은 27.2이닝 동안 단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그 1실점도 첫 선발 등판에서 나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신장 경색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가장 최근 등판에서 7이닝을 소화했고, 현재까지 24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광현은 신장 경색 문제로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24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지난 한 달간 메이저리그 전체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그런 만큼 여러 매체로부터 메이저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언급했으며, 떠오르는 후보로 한국계 선수인 데인 더닝(시카고 화이트삭스)을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정규 시즌을 10일 남겨둔 가운데 메이저리그 신인왕 후보들을 거론했다. 중·고교 유망주부터 메이저리그까지 폭넓게 다루는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높은 신뢰를 받는 야구전문매체다.
매체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최근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100타석 이상 소화한 모든 신인 선수 중 가장 높은 OPS(0.900)를 유지하고 있다"며 가장 높게 평가했다.
크로넨워스 다음으로 더스틴 메이(LA 다저스),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를 꼽았으며, 떠오르는 신인왕 후보로 김광현의 이름이 언급됐다.
매체는 "한국에서 선발이었던 김광현은 8월 18일이 돼서야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그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독보적인 선발 투수 중 하나였다. 김광현은 27.2이닝 동안 단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그 1실점도 첫 선발 등판에서 나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신장 경색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가장 최근 등판에서 7이닝을 소화했고, 현재까지 24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광현은 신장 경색 문제로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24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지난 한 달간 메이저리그 전체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그런 만큼 여러 매체로부터 메이저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언급했으며, 떠오르는 후보로 한국계 선수인 데인 더닝(시카고 화이트삭스)을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