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슈퍼맨 랜달 그리칙이 환상적인 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2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그리칙이 8회 환상적인 수비로 팀의 리드와 류현진의 5승 요건을 지켜냈다.
에이스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완벽투를 펼치고 내려간 뒤 8회 앤서니 배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루크 보이트를 초구 뜬 공으로 잘 잡아낸 배스는 급격히 제구가 흔들리며, 애런 힉스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2사 1, 3루 상황에서 지오 어셸라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배스가 클린트 프레이저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토론토는 2사 만루 역전 위기에 몰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이 상황을 승부처로 판단해 마무리 라파엘 돌리스를 올렸고, 양키스 역시 한 방이 있는 개리 산체스를 대타로 투입해 승부를 이어갔다.
산체스는 돌리스의 4구째 공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만들어냈고, 여기서 중견수 그리칙이 완벽한 타이밍에 점프 캐치를 성공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토론토 구단 공식 SNS는 이 장면을 바로 올리면서 환상적인 그리칙의 수비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2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그리칙이 8회 환상적인 수비로 팀의 리드와 류현진의 5승 요건을 지켜냈다.
에이스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완벽투를 펼치고 내려간 뒤 8회 앤서니 배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루크 보이트를 초구 뜬 공으로 잘 잡아낸 배스는 급격히 제구가 흔들리며, 애런 힉스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2사 1, 3루 상황에서 지오 어셸라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배스가 클린트 프레이저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토론토는 2사 만루 역전 위기에 몰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이 상황을 승부처로 판단해 마무리 라파엘 돌리스를 올렸고, 양키스 역시 한 방이 있는 개리 산체스를 대타로 투입해 승부를 이어갔다.
산체스는 돌리스의 4구째 공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만들어냈고, 여기서 중견수 그리칙이 완벽한 타이밍에 점프 캐치를 성공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토론토 구단 공식 SNS는 이 장면을 바로 올리면서 환상적인 그리칙의 수비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