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포스트시즌에 강해 뉴욕 양키스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다나카 마사히로(31)가 올해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다나카가 4이닝 5실점,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으로 크게 부진했다.
1회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다나카는 2회 선취점을 내줬다. 조이 웬들-윌리 아다메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1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마이클 페레즈가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아로자레나에게 3회 또다시 안타를 내줬으나 1회처럼 실점 없이 마무리한 다나카는 4회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무사 1, 2루 상황에 들어선 키어마이어는 밋밋하게 떨어진 다나카의 초구 커브를 우측 담장으로 크게 넘겼다.
오늘 다나카에게 강했던 아로자레나는 결국 다나카를 강판시켰다. 5회 선두 타자로 들어선 아로자레나는 초구 슬라이더를 좌측 담장으로 크게 넘겼고, 다나카는 결국 채드 그린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지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다나카는 오늘도 4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가을 사나이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나카는 올해 전까지 4번의 포스트시즌에서 8경기 5승 3패, 46이닝 37탈삼진, 평균자책점 1.76으로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다나카가 4이닝 5실점,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으로 크게 부진했다.
1회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다나카는 2회 선취점을 내줬다. 조이 웬들-윌리 아다메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1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마이클 페레즈가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아로자레나에게 3회 또다시 안타를 내줬으나 1회처럼 실점 없이 마무리한 다나카는 4회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무사 1, 2루 상황에 들어선 키어마이어는 밋밋하게 떨어진 다나카의 초구 커브를 우측 담장으로 크게 넘겼다.
오늘 다나카에게 강했던 아로자레나는 결국 다나카를 강판시켰다. 5회 선두 타자로 들어선 아로자레나는 초구 슬라이더를 좌측 담장으로 크게 넘겼고, 다나카는 결국 채드 그린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지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다나카는 오늘도 4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가을 사나이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나카는 올해 전까지 4번의 포스트시즌에서 8경기 5승 3패, 46이닝 37탈삼진, 평균자책점 1.76으로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