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좌완 선발 투수가 나온 탓에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2일 오전 8시 37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로 내세운 탬파베이는 마이크 브로소(3루수) - 랜디 아로자레나(지명타자) - 브랜든 라우(2루수) - 얀디 디아즈(1루수) - 헌터 렌프로(우익수) -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 마누엘 마곳(좌익수) -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 마이크 주니노(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프람버 발데스를 선발로 내세운 휴스턴은 조지 스프링어(중견수) - 호세 알투베(2루수) - 마이클 브랜틀리(좌익수) -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 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 - 카일 터커(우익수) - 율리 구리엘(3루수) - 알레디미스 디아즈(지명타자) - 마틴 말도나도(포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탬파베이의 1선발 스넬은 정규 시즌(4승 2패, 평균자책점 3.24)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1선발로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발데스 역시 올해 휴스턴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선발 로테이션에서 분전했고(5승 3패, 평균자책점 3.57) 포스트시즌에서는 더 좋은 활약(2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팀을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이끌었다.
좌완 선발 투수를 내보낸 양 팀의 선택은 달랐다. 탬파베이는 좌완 선발에 맞춰 최지만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등 우타자를 전진 배치했고, 휴스턴은 최고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지만은 정규시즌에서도 좌완 선발 투수가 나올 때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다. 챔피언십 시리즈에 앞서 휴스턴에 전의를 불태우며 화제가 됐던 최지만의 모습은 경기 후반 대타로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오전 8시 37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로 내세운 탬파베이는 마이크 브로소(3루수) - 랜디 아로자레나(지명타자) - 브랜든 라우(2루수) - 얀디 디아즈(1루수) - 헌터 렌프로(우익수) -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 마누엘 마곳(좌익수) -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 마이크 주니노(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프람버 발데스를 선발로 내세운 휴스턴은 조지 스프링어(중견수) - 호세 알투베(2루수) - 마이클 브랜틀리(좌익수) -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 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 - 카일 터커(우익수) - 율리 구리엘(3루수) - 알레디미스 디아즈(지명타자) - 마틴 말도나도(포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탬파베이의 1선발 스넬은 정규 시즌(4승 2패, 평균자책점 3.24)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1선발로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발데스 역시 올해 휴스턴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선발 로테이션에서 분전했고(5승 3패, 평균자책점 3.57) 포스트시즌에서는 더 좋은 활약(2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팀을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이끌었다.
좌완 선발 투수를 내보낸 양 팀의 선택은 달랐다. 탬파베이는 좌완 선발에 맞춰 최지만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등 우타자를 전진 배치했고, 휴스턴은 최고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지만은 정규시즌에서도 좌완 선발 투수가 나올 때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다. 챔피언십 시리즈에 앞서 휴스턴에 전의를 불태우며 화제가 됐던 최지만의 모습은 경기 후반 대타로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