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주전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LA 다저스가 선발 유망주 더스틴 메이(23)마저 잃었다.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서 다저스를 담당하고 있는 빌 플런킷 기자는 "다저스 구단은 메이가 5월 12일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회복과 재활에는 대략 15개월이 걸릴 예정이며, 아마도 내년 9월에나 메이가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다저스에 지명된 다저스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최고 100마일(약 161km/h)에 이르는 빠른 공으로 통산 31경기 6승 5패, 113.2이닝 111탈삼진,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올해는 연봉 3,200만 달러(약 358억 원)의 데이비드 프라이스(35)를 제치고, 5선발로 낙점돼 5경기 1승 1패, 23이닝 35탈삼진,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 중이었다.
이렇게 되면서 다저스는 당분간 클레이튼 커쇼(33) - 트레버 바우어(30) - 훌리오 우리아스(24) - 워커 뷸러(26) 4선발 체제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게 됐다. 프라이스와 토니 곤솔린(27) 등 5선발 후보들도 현재 부상자 명단에 있어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기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5월 한 달간 휴식일이 많은 것이 다저스에는 위안거리다.
한편, 이날 리글리필드에서 예정됐던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는 악천후로 연기됐으며, 다음날 7이닝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서 다저스를 담당하고 있는 빌 플런킷 기자는 "다저스 구단은 메이가 5월 12일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회복과 재활에는 대략 15개월이 걸릴 예정이며, 아마도 내년 9월에나 메이가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다저스에 지명된 다저스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최고 100마일(약 161km/h)에 이르는 빠른 공으로 통산 31경기 6승 5패, 113.2이닝 111탈삼진,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올해는 연봉 3,200만 달러(약 358억 원)의 데이비드 프라이스(35)를 제치고, 5선발로 낙점돼 5경기 1승 1패, 23이닝 35탈삼진,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 중이었다.
이렇게 되면서 다저스는 당분간 클레이튼 커쇼(33) - 트레버 바우어(30) - 훌리오 우리아스(24) - 워커 뷸러(26) 4선발 체제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게 됐다. 프라이스와 토니 곤솔린(27) 등 5선발 후보들도 현재 부상자 명단에 있어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기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5월 한 달간 휴식일이 많은 것이 다저스에는 위안거리다.
한편, 이날 리글리필드에서 예정됐던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는 악천후로 연기됐으며, 다음날 7이닝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