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크리스 플렉센이 6승 샤냥에 실패했다.
플렉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6이닝 3실점 3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플렉센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플렉센은 2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지만 3회 디트로이트의 조나단 스쿱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이후 5회에 제이크 로저스의 솔로홈런, 로비 그로스먼의 적시타를 맞으면서 추가 2실점을 허용했다.
시애틀의 타선은 6회 카일 시거의 쓰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역전하지 못하며 플렉센의 6승을 만들어주진 못했다.
플렉센은 6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를 만들며 본인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6이닝 3실점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투구 수 83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68로 소폭 하락했다.
시애틀은 연장 11회에 5득점에 성공하며 9-6으로 승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플렉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6이닝 3실점 3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플렉센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플렉센은 2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지만 3회 디트로이트의 조나단 스쿱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이후 5회에 제이크 로저스의 솔로홈런, 로비 그로스먼의 적시타를 맞으면서 추가 2실점을 허용했다.
시애틀의 타선은 6회 카일 시거의 쓰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역전하지 못하며 플렉센의 6승을 만들어주진 못했다.
플렉센은 6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를 만들며 본인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6이닝 3실점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투구 수 83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68로 소폭 하락했다.
시애틀은 연장 11회에 5득점에 성공하며 9-6으로 승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