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3연전을 갖는다.
1차전 선발투수로 파드리스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 메츠는 2018,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이 각각 등판한다.
디그롬은 파드리스를 상대로 개인 3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메이저리그 유일한 0점대(0.62)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5승 2패 93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3번째 '사이영 상'에 도전 중이다. 직전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11탈삼진으로 상대에게 매우 강했다.
스넬의 올 시즌 기록은 2승 2패 평균자책점 4.83로 디그롬에게 크게 밀리지만, 스넬 역시 바로 직전 메츠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10탈삼진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된 좋은 기억이 있다.
또한 김하성의 선발 여부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 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대타로 출전해 초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기록, 팀의 유일한 타점을 만들어냈다. 만약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 디그롬과의 첫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차전 선발투수로 파드리스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 메츠는 2018,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이 각각 등판한다.
디그롬은 파드리스를 상대로 개인 3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메이저리그 유일한 0점대(0.62)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5승 2패 93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3번째 '사이영 상'에 도전 중이다. 직전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11탈삼진으로 상대에게 매우 강했다.
스넬의 올 시즌 기록은 2승 2패 평균자책점 4.83로 디그롬에게 크게 밀리지만, 스넬 역시 바로 직전 메츠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10탈삼진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된 좋은 기억이 있다.
또한 김하성의 선발 여부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 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대타로 출전해 초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기록, 팀의 유일한 타점을 만들어냈다. 만약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 디그롬과의 첫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