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20호 홈런 고지에 올랐다.
타티스 주니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1회 초 2아웃 2루 상황에 상대 선발투수 치치 곤잘레스의 한가운데 92.8마일(149km/h) 포심패스트볼을 밀어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그는 내셔널리그 타자 중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으며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는 2위로 1위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홈런)와의 차이를 2개로 줄이며 바짝 추격 중이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0.273, 20홈런 46타점 13도루, OPS 0.993으로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티스 주니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1회 초 2아웃 2루 상황에 상대 선발투수 치치 곤잘레스의 한가운데 92.8마일(149km/h) 포심패스트볼을 밀어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그는 내셔널리그 타자 중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으며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는 2위로 1위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홈런)와의 차이를 2개로 줄이며 바짝 추격 중이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0.273, 20홈런 46타점 13도루, OPS 0.993으로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