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대타로 출장해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해 상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공을 받아쳐 솔로 홈런을 때렸다.
그는 전날 수비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이후 X-레이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통증이 있어 벤치에서 대기했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 한 방을 보여줬다.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5회 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대타로 등장했다. 상대는 다저스 에이스 커쇼였다.
그는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보낸 후, 2구 커브볼에 스윙을 해서 불리한 카운트를 맞이했다. 3구째 가운데 낮은 74.3마일(120km/h) 커브볼을 그대로 걷어 올려 시즌 5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지난 20일 신시내티 레즈 상대로 극적인 투런 홈런을 터트린 후 다시 한번 홈런을 맛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해 상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공을 받아쳐 솔로 홈런을 때렸다.
그는 전날 수비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이후 X-레이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통증이 있어 벤치에서 대기했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 한 방을 보여줬다.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5회 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대타로 등장했다. 상대는 다저스 에이스 커쇼였다.
그는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보낸 후, 2구 커브볼에 스윙을 해서 불리한 카운트를 맞이했다. 3구째 가운데 낮은 74.3마일(120km/h) 커브볼을 그대로 걷어 올려 시즌 5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지난 20일 신시내티 레즈 상대로 극적인 투런 홈런을 터트린 후 다시 한번 홈런을 맛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