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연패 탈출에 실패하며 18연패 수렁에 빠졌다.
볼티모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이날 패배로 18연패에 빠졌다. 18연패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이다. 볼티모어는 지난 5월에도 14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겪은 바 있다.
이날 볼티모어는 선발투수로 에이스 존 민스를 내세웠다. 민스는 6이닝동안 3실점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1득점에 그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팀 타선은 8안타를 쳤지만, 득점권에서 라몬 유리아스의 2루타를 제외하고 단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볼티모어 브랜든 하이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의 노력에는 문제가 없다. 준비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지만, 경기에서 선수들이 주눅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 우리 투수들은 좋은 피칭을 했다. 하지만 타선이 살아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민스는 “우리 팀은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우리는 그냥 긴장을 풀고 즐길 필요가 있다. 그래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볼티모어는 하루 휴식 후 오는 25일부터 LA 에인절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이날 패배로 18연패에 빠졌다. 18연패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이다. 볼티모어는 지난 5월에도 14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겪은 바 있다.
이날 볼티모어는 선발투수로 에이스 존 민스를 내세웠다. 민스는 6이닝동안 3실점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1득점에 그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팀 타선은 8안타를 쳤지만, 득점권에서 라몬 유리아스의 2루타를 제외하고 단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볼티모어 브랜든 하이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의 노력에는 문제가 없다. 준비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지만, 경기에서 선수들이 주눅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 우리 투수들은 좋은 피칭을 했다. 하지만 타선이 살아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민스는 “우리 팀은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우리는 그냥 긴장을 풀고 즐길 필요가 있다. 그래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볼티모어는 하루 휴식 후 오는 25일부터 LA 에인절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