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완벽한 점프 캐치로 호수비를 보여준 텍사스 레인저스 DJ 피터스가 ‘플레이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벽한 점프 캐치와 송구능력을 보여준 피터스가 ‘플레이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피터스는 지난 2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피터스는 타격보다 수비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팀이 2-1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보스턴 라파엘 데버스가 선발 조던 라일스의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쳐서 중견수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이를 피터스가 완벽한 점프 캐치로 잡아냈고, 곧바로 1루로 원바운드 송구를 던져 1루주자 키케 에르난데스도 잡아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다.
보스턴 벤치는 곧바로 심판진에게 타구가 벽에 맞은 후 피터스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고 주장했고,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 결과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피터스가 잡지 못했다면, 발이 빠른 에르난데스가 홈까지 들어올 수 있었던 타구였다. 이 수비로 아웃 카운트가 한번에 두 개 늘어났고, 라일스는 이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7이닝을 투구했다.
이날 텍사스는 호수비에 힘입어 보스턴을 10-1로 대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벽한 점프 캐치와 송구능력을 보여준 피터스가 ‘플레이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피터스는 지난 2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피터스는 타격보다 수비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팀이 2-1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보스턴 라파엘 데버스가 선발 조던 라일스의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쳐서 중견수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이를 피터스가 완벽한 점프 캐치로 잡아냈고, 곧바로 1루로 원바운드 송구를 던져 1루주자 키케 에르난데스도 잡아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다.
보스턴 벤치는 곧바로 심판진에게 타구가 벽에 맞은 후 피터스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고 주장했고,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 결과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피터스가 잡지 못했다면, 발이 빠른 에르난데스가 홈까지 들어올 수 있었던 타구였다. 이 수비로 아웃 카운트가 한번에 두 개 늘어났고, 라일스는 이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7이닝을 투구했다.
이날 텍사스는 호수비에 힘입어 보스턴을 10-1로 대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