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내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25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1,000만 달러이다”고 전했다.
몰리나는 2000년 4라운드 113번 픽으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돼서 한팀에서만 뛴 원클럽 맨이다. 그는 2,119경기에 나와 타율 0.280 168홈런 983타점 2,089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포함해 올스타 10회,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1회 등을 수상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포수가 됐다.
지난 시즌 이후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고, 결국 팀과 1년 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은 타율 0.259 8홈런 51타점 OPS 0.681을 기록 중이다.
몰리나는 타격에서는 주춤하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김광현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몰리나의 연장 계약은 올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얻는 김광현에게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25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1,000만 달러이다”고 전했다.
몰리나는 2000년 4라운드 113번 픽으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돼서 한팀에서만 뛴 원클럽 맨이다. 그는 2,119경기에 나와 타율 0.280 168홈런 983타점 2,089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포함해 올스타 10회,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1회 등을 수상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포수가 됐다.
지난 시즌 이후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고, 결국 팀과 1년 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은 타율 0.259 8홈런 51타점 OPS 0.681을 기록 중이다.
몰리나는 타격에서는 주춤하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김광현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몰리나의 연장 계약은 올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얻는 김광현에게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