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다시 빅리그 로스터에 올랐다.
텍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현종과 내야수 라이언 도로우, 좌완투수 제이크 라츠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경기에서 불펜 대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현종이 빅리그 콜업된 건 트리플A로 강등되고 69일 만이다.
양현종은 올 시즌 승 없이 3패 ERA 5.59를 기록하고, 텍사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로 강등됐다. 국내 복귀를 추진할 수 있었지만, 그는 빅리그 재도전을 노렸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나서며 도전을 거듭했지만 크게 부진했고, 최근엔 불펜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현종은 다시 한번 기회를 받게 됐다. 현재 텍사스 마운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구멍이 났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드류 앤더슨과 내야수 브룩 홀트가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또 25일에는 투수 데인 더닝, 스펜서 하워드와 포수 요나 하임이 IL에 올랐다.
이에 텍사스는 양현종을 콜업했다.
다시 한번 빅리그 첫 승을 도전하는 양현종이 천금 같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텍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현종과 내야수 라이언 도로우, 좌완투수 제이크 라츠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경기에서 불펜 대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현종이 빅리그 콜업된 건 트리플A로 강등되고 69일 만이다.
양현종은 올 시즌 승 없이 3패 ERA 5.59를 기록하고, 텍사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로 강등됐다. 국내 복귀를 추진할 수 있었지만, 그는 빅리그 재도전을 노렸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나서며 도전을 거듭했지만 크게 부진했고, 최근엔 불펜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현종은 다시 한번 기회를 받게 됐다. 현재 텍사스 마운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구멍이 났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드류 앤더슨과 내야수 브룩 홀트가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또 25일에는 투수 데인 더닝, 스펜서 하워드와 포수 요나 하임이 IL에 올랐다.
이에 텍사스는 양현종을 콜업했다.
다시 한번 빅리그 첫 승을 도전하는 양현종이 천금 같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