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시애틀 매리너스 크리스 플렉센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거두며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플렉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6.2이닝 동안 105구를 투구하며, 1실점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호투했다.
1회 플렉센은 연속 3안타를 얻어맞으며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7회 2아웃까지 추가 3피안타만을 허용하며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평균자책점은 3.54까지 내려갔다.
타선도 플렉센을 도왔다. 제러드 켈레닉이 2회와 8회 타점 한 개씩을 올리며 활약했고, 루이스 토렌스도 2타점을 올렸다.
플렉센은 지난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6이닝 2자책, 2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7이닝 1자책으로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 데뷔한 플렉센은 2020년 KBO 리그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공을 발로 막다가 부상을 당했고, 정규시즌에서는 많은 경기 나오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대활약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MVP를 차지하는 등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시즌이 끝난 뒤, 시애틀과 계약을 맺은 플렉센은 한국에서 장착한 커브를 완벽하게 활용하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플렉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6.2이닝 동안 105구를 투구하며, 1실점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호투했다.
1회 플렉센은 연속 3안타를 얻어맞으며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7회 2아웃까지 추가 3피안타만을 허용하며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평균자책점은 3.54까지 내려갔다.
타선도 플렉센을 도왔다. 제러드 켈레닉이 2회와 8회 타점 한 개씩을 올리며 활약했고, 루이스 토렌스도 2타점을 올렸다.
플렉센은 지난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6이닝 2자책, 2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7이닝 1자책으로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 데뷔한 플렉센은 2020년 KBO 리그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공을 발로 막다가 부상을 당했고, 정규시즌에서는 많은 경기 나오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대활약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MVP를 차지하는 등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시즌이 끝난 뒤, 시애틀과 계약을 맺은 플렉센은 한국에서 장착한 커브를 완벽하게 활용하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