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3번째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지만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IL 등재일은 24일로 소급 적용됐다.
최지만은 지난 23일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1회말 첫 타석에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그는 오스틴 메도우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지만,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면서 2회초 곧바로 교체됐다.
그는 지난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부터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겼고, 통증을 견디면서 출전을 강행했다. 하지만 화이트삭스전에서 다시 한번 통증을 느꼈고, 이번엔 IL 등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최지만의 IL 등재는 올 시즌 3번째다. 시즌 시작을 앞두고 무릎 수술로 IL에서 출발한 최지만은 6월에는 왼쪽 사타구니 염좌로 로스터에서 빠졌다.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50 9홈런 38타점 OPS 0.799를 기록 중이다. 그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도전했지만, 부상으로 또다시 이탈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지만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IL 등재일은 24일로 소급 적용됐다.
최지만은 지난 23일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1회말 첫 타석에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그는 오스틴 메도우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지만,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면서 2회초 곧바로 교체됐다.
그는 지난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부터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겼고, 통증을 견디면서 출전을 강행했다. 하지만 화이트삭스전에서 다시 한번 통증을 느꼈고, 이번엔 IL 등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최지만의 IL 등재는 올 시즌 3번째다. 시즌 시작을 앞두고 무릎 수술로 IL에서 출발한 최지만은 6월에는 왼쪽 사타구니 염좌로 로스터에서 빠졌다.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50 9홈런 38타점 OPS 0.799를 기록 중이다. 그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도전했지만, 부상으로 또다시 이탈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