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데이비스 로버트슨(탬파베이 레이스)이 빅리그로 돌아온다.
탬파베이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스터가 확장되는 오는 2일, 로버트슨이 빅리그로 콜업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로버트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2년을 뛴 베테랑이다. 2008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했다. 그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30홀드를 올리며 특급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2014년에는 전설적인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의 은퇴로 양키스의 마무리를 맡게 됐다. 로버트슨은 매 시즌 30세이브 이상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높아지며 자유계약 선수로 나오게 됐다.
그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쳤지만, 부진과 토미 존 수술이 겹치면서 2020년부터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후 독립리그에서 뛰던 로버트슨은 올림픽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3이닝 2실점 2세이브를 기록하고 은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당시 활약을 인정받아 탬파베이와 잔여 시즌 계약을 맺었다.
계약 후 트리플A 더햄으로 보내진 로버트슨은 6이닝 1실점 무자책 12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오는 2일 빅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로버트슨은 통산 661경기 663.2이닝을 소화하며, 53승 33패 ERA 2.90 880탈삼진 137세이브 147홀드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스터가 확장되는 오는 2일, 로버트슨이 빅리그로 콜업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로버트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2년을 뛴 베테랑이다. 2008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했다. 그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30홀드를 올리며 특급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2014년에는 전설적인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의 은퇴로 양키스의 마무리를 맡게 됐다. 로버트슨은 매 시즌 30세이브 이상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높아지며 자유계약 선수로 나오게 됐다.
그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쳤지만, 부진과 토미 존 수술이 겹치면서 2020년부터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후 독립리그에서 뛰던 로버트슨은 올림픽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3이닝 2실점 2세이브를 기록하고 은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당시 활약을 인정받아 탬파베이와 잔여 시즌 계약을 맺었다.
계약 후 트리플A 더햄으로 보내진 로버트슨은 6이닝 1실점 무자책 12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오는 2일 빅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로버트슨은 통산 661경기 663.2이닝을 소화하며, 53승 33패 ERA 2.90 880탈삼진 137세이브 147홀드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