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하루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고, 곧바로 경기에 나섰다.
양현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그는 팀이 5-8로 뒤진 9회초 2아웃 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라이언 맥마흔과의 승부에서 초구 슬라이더를 던졌다. 이 공은 1루수 네이트 로우에게 향했지만, 공을 더듬었고, 양현종에게 향해 던진 송구도 부정확했다. 1루수 실책으로 3루주자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상대한 라이멜 테페다를 5구 승부 끝에 1루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정리했다.
이날 양현종은 0.1이닝 무실점 투구 수 6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17로 소폭 하락했다.
양현종은 지난 1일 콜업 후 한경기만 던진 채 트리플A로 내려갔지만, 하루 만에 확장 엔트리 적용으로 복귀에 성공했고, 마운드에도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양현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그는 팀이 5-8로 뒤진 9회초 2아웃 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라이언 맥마흔과의 승부에서 초구 슬라이더를 던졌다. 이 공은 1루수 네이트 로우에게 향했지만, 공을 더듬었고, 양현종에게 향해 던진 송구도 부정확했다. 1루수 실책으로 3루주자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상대한 라이멜 테페다를 5구 승부 끝에 1루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정리했다.
이날 양현종은 0.1이닝 무실점 투구 수 6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17로 소폭 하락했다.
양현종은 지난 1일 콜업 후 한경기만 던진 채 트리플A로 내려갔지만, 하루 만에 확장 엔트리 적용으로 복귀에 성공했고, 마운드에도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