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른쪽 손목에 사구를 맞고 선발 등판을 한번 거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다시 선발 마운드에 돌아온다.
오타니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첫 타석에서 오른쪽 손목에 공을 맞았다. 오타니는 경기에서 빠지지 않고, 경기를 계속 소화했다. 구단은 경기 후 엑스레이 검진을 받았지만,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결국 오타니는 원래의 로테이션에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고, 타석에만 섰다. 타석에서는 42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 시작 전에 불펜 투구를 진행하며, 꾸준히 선발 준비를 했다. 그리고 오는 4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경기에 마운드에 오른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오타니는 현재 공을 던지는 데 문제가 없다. 그를 타석에만 세울 생각은 없다. 계속해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19경기 105이닝을 소화하며 8승 1패 ERA 3.00 127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동시에 타석에도 서는 그는 타율 0.261 42홈런 90타점 22도루 OPS 0.983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첫 타석에서 오른쪽 손목에 공을 맞았다. 오타니는 경기에서 빠지지 않고, 경기를 계속 소화했다. 구단은 경기 후 엑스레이 검진을 받았지만,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결국 오타니는 원래의 로테이션에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고, 타석에만 섰다. 타석에서는 42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 시작 전에 불펜 투구를 진행하며, 꾸준히 선발 준비를 했다. 그리고 오는 4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경기에 마운드에 오른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오타니는 현재 공을 던지는 데 문제가 없다. 그를 타석에만 세울 생각은 없다. 계속해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19경기 105이닝을 소화하며 8승 1패 ERA 3.00 127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동시에 타석에도 서는 그는 타율 0.261 42홈런 90타점 22도루 OPS 0.983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