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이 팀의 에이스 게릿 콜을 극찬했다.
콜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양키스는 4-1로 승리를 거뒀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투수 콜은 7이닝 1실점 4피안타 15탈삼진으로 완벽한 피칭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을 챙기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콜은 1회부터 위력적인 공을 뿌렸다. 데이빗 플레쳐를 투수 땅볼로 잡아낸 뒤 후속타자 오타니 쇼헤이와 필 고셀린을 연속 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 제러드 월시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저스틴 업튼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브랜든 마쉬와 맥스 스태시를 내야에 가두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 이후 콜의 삼진쇼가 시작됐다. 7회까지 아웃카운드 21개 중 15개를 탈삼진으로 만들면서 위력투를 선보였다. 6회에 연속 2안타를 맞으며 1실점 했지만, 콜은 자신의 투구를 이어갔다.
양키스 타선도 힘을 냈다. 4번타자로 나선 루크 보이트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애런 저지도 시즌 30호 홈런 포함 2안타로 콜의 승리를 도왔다.
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 콜의 투구는 경기를 지배했다. 에이스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빠른 공의 제구, 변화구 모든 것이 완벽했다”며 극찬했다.
이어 실점장면에 대해서 “콜은 맞는 공을 던졌다. 플레처가 잘 쳤고,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공을 던졌다. 콜은 적재적소에 정확한 공을 투구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콜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양키스는 4-1로 승리를 거뒀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투수 콜은 7이닝 1실점 4피안타 15탈삼진으로 완벽한 피칭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을 챙기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콜은 1회부터 위력적인 공을 뿌렸다. 데이빗 플레쳐를 투수 땅볼로 잡아낸 뒤 후속타자 오타니 쇼헤이와 필 고셀린을 연속 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 제러드 월시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저스틴 업튼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브랜든 마쉬와 맥스 스태시를 내야에 가두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 이후 콜의 삼진쇼가 시작됐다. 7회까지 아웃카운드 21개 중 15개를 탈삼진으로 만들면서 위력투를 선보였다. 6회에 연속 2안타를 맞으며 1실점 했지만, 콜은 자신의 투구를 이어갔다.
양키스 타선도 힘을 냈다. 4번타자로 나선 루크 보이트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애런 저지도 시즌 30호 홈런 포함 2안타로 콜의 승리를 도왔다.
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 콜의 투구는 경기를 지배했다. 에이스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빠른 공의 제구, 변화구 모든 것이 완벽했다”며 극찬했다.
이어 실점장면에 대해서 “콜은 맞는 공을 던졌다. 플레처가 잘 쳤고,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공을 던졌다. 콜은 적재적소에 정확한 공을 투구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