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탬파베이 레이스 완더 프랑코가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프랑코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프랑코는 1회 투수 땅볼, 4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보스턴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에게 꽁꽁 묶였다.
7회말 선두타자로 다시 타석에 선 프랑코는 7구 승부 끝에 출루에 성공했다. 그는 이 출루로 3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프랑코의 3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역대 20세 이하 선수 중 메이저리그 공동 3위의 기록이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위의 기록이다.
20세 이후 선수 기준 연속 출루 1위 기록은 43경기 출루에 성공한 1956년 프랭크 로빈슨이고, 아메리칸리그 1위는 1951년부터 1952년까지 2시즌에 걸쳐 기록한 36경기 연속 출루한 미키 맨틀이다. 로빈슨과 맨틀은 모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다.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있는 선수는 멜 오트와 아키 본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메이저리그 1년 차인 프랑코는 벌써부터 레전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편, 프랑코는 이날 경기에서 출루 기록을 경신한 직후 귀에 이상을 느끼고, 대주자 조이 웬들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코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프랑코는 1회 투수 땅볼, 4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보스턴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에게 꽁꽁 묶였다.
7회말 선두타자로 다시 타석에 선 프랑코는 7구 승부 끝에 출루에 성공했다. 그는 이 출루로 3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프랑코의 3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역대 20세 이하 선수 중 메이저리그 공동 3위의 기록이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위의 기록이다.
20세 이후 선수 기준 연속 출루 1위 기록은 43경기 출루에 성공한 1956년 프랭크 로빈슨이고, 아메리칸리그 1위는 1951년부터 1952년까지 2시즌에 걸쳐 기록한 36경기 연속 출루한 미키 맨틀이다. 로빈슨과 맨틀은 모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다.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있는 선수는 멜 오트와 아키 본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메이저리그 1년 차인 프랑코는 벌써부터 레전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편, 프랑코는 이날 경기에서 출루 기록을 경신한 직후 귀에 이상을 느끼고, 대주자 조이 웬들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