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샌프란시스코가 LA 다저스 에이스 워커 뷸러 공략에 성공하며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1회말 2번타자 브랜든 벨트가 뷸러의 9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쳐서 우중간을 넘기는 선취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동점을 허용했지만, 2회말 스티븐 더거의 2타점 적시 3루타와 다린 러프의 적시타로 3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3회에도 브랜든 크로포드와 커트 카살리의 적시타로 더 달아났다. 다저스 선발 뷸러는 2019시즌 이후 가장 적은 이닝인 3이닝만을 소화, 7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뷸러의 평균자책점은 2.05에서 2.31로 대폭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이날 불펜데이로 경기를 운영했다. 도미닉 레온으로 경기를 시작해 9명의 불펜투수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다저스는 9회초 마무리 제이크 맥기를 상대로 대타 앨버트 푸홀스가 2점 홈런을 쳐서 뒤늦게 추격을 시도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87승(50패)에 성공했고, 다저스를 한경기 차로 따돌려 다시 한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에 올랐다. 또, 올 시즌 다저스와의 상대전적에서 10승 9패로 앞서 나가며, 라이벌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1위에 오른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7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를 떠난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를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1회말 2번타자 브랜든 벨트가 뷸러의 9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쳐서 우중간을 넘기는 선취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동점을 허용했지만, 2회말 스티븐 더거의 2타점 적시 3루타와 다린 러프의 적시타로 3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3회에도 브랜든 크로포드와 커트 카살리의 적시타로 더 달아났다. 다저스 선발 뷸러는 2019시즌 이후 가장 적은 이닝인 3이닝만을 소화, 7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뷸러의 평균자책점은 2.05에서 2.31로 대폭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이날 불펜데이로 경기를 운영했다. 도미닉 레온으로 경기를 시작해 9명의 불펜투수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다저스는 9회초 마무리 제이크 맥기를 상대로 대타 앨버트 푸홀스가 2점 홈런을 쳐서 뒤늦게 추격을 시도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87승(50패)에 성공했고, 다저스를 한경기 차로 따돌려 다시 한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에 올랐다. 또, 올 시즌 다저스와의 상대전적에서 10승 9패로 앞서 나가며, 라이벌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1위에 오른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7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를 떠난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를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