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살아있는 전설 애덤 웨인라이트가 현역 연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웨인라이트는 8일(한국시간) ‘MLB.com’ 제프 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2022시즌에도 마운드에 설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2000년 전체 29순위로 세인트루이스의 지명을 받은 웨인라이트는 2005년 빅리그에서 데뷔해 16년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420게임에 나서 2345.1이닝 181승 105패 ERA 3.35 1,989탈삼진으로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2006, 2011년 월드시리즈 우승, 다승왕 2회, 골드 글러브 2회, 실버 슬러거 1회, 올스타 3회 등 최고의 활약을 했다.
40세의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나이를 잊은 활약을 하고 있다. 27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176이닝 14승 7패 ERA 2.91 159탈삼진으로 사이영상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다. 그는 3번의 완투와 이달의 투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 현지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구단이 가까운 미래에 웨인라이트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단짝이자 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야디에르 몰리나가 팀과 연장 계약을 맺은 후 인터뷰에서 “웨인라이트와 내년에도 함께 하고 싶다. 그가 팀과 재계약을 할 때까지 전화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어 재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웨인라이트는 8일(한국시간) ‘MLB.com’ 제프 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2022시즌에도 마운드에 설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2000년 전체 29순위로 세인트루이스의 지명을 받은 웨인라이트는 2005년 빅리그에서 데뷔해 16년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420게임에 나서 2345.1이닝 181승 105패 ERA 3.35 1,989탈삼진으로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2006, 2011년 월드시리즈 우승, 다승왕 2회, 골드 글러브 2회, 실버 슬러거 1회, 올스타 3회 등 최고의 활약을 했다.
40세의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나이를 잊은 활약을 하고 있다. 27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176이닝 14승 7패 ERA 2.91 159탈삼진으로 사이영상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다. 그는 3번의 완투와 이달의 투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 현지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구단이 가까운 미래에 웨인라이트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단짝이자 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야디에르 몰리나가 팀과 연장 계약을 맺은 후 인터뷰에서 “웨인라이트와 내년에도 함께 하고 싶다. 그가 팀과 재계약을 할 때까지 전화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어 재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