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연승을 저지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상대했다.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2년 만에 시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4회초 다시 한번 타석에 서서 우익수 앞 2루타를 쳤다. 득점 기회를 잡은 탬파베이는 최지만을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이후 6회초 한 번 더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초 브랜든 로우가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치면서 달아났고, 탬파베이는 두 점을 지켜내며 2-0으로 승리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은 5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4명의 불펜투수가 단 1피안타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시즌 90승(55패) 고지에 올랐다. 2위 토론토와의 격차를 9경기까지 벌린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마크되어 있다.
탬파베이는 오는 16일 토론토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투수는 마이클 와카와 로비 레이가 맞대결을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상대했다.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2년 만에 시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4회초 다시 한번 타석에 서서 우익수 앞 2루타를 쳤다. 득점 기회를 잡은 탬파베이는 최지만을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이후 6회초 한 번 더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초 브랜든 로우가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치면서 달아났고, 탬파베이는 두 점을 지켜내며 2-0으로 승리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은 5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4명의 불펜투수가 단 1피안타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시즌 90승(55패) 고지에 올랐다. 2위 토론토와의 격차를 9경기까지 벌린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마크되어 있다.
탬파베이는 오는 16일 토론토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투수는 마이클 와카와 로비 레이가 맞대결을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