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에인절스의 주전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의 올 시즌 복귀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조 매든 감독은 16일(한국시간) ‘LA 타임즈’ 잭 해리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트라웃이 우리와 동행하며 함께 훈련하고 있지만, 그가 올 시즌 돌아온다면 매우 놀라울 것이다. 남은 시즌이 많지 않고, 무리시키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공식적인 결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트라웃은 지난 5월 오른쪽 종아리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초 두 달 정도 공백이 예상됐지만, 재활기간이 길어지고 다시 통증을 느끼며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4개월까지 늘어났다.
현지 언론은 정규시즌은 3주 남짓 남았고, 에인절스는 7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트라웃을 복귀시키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부상 이탈 전까지 트라웃은 36경기 타율 0.333 8홈런 18타점 OPS 1.090을 기록했다.
추가로 루키 조 아델도 올 시즌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이날 왼쪽 복부 부상으로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델은 올 시즌 0.246 4홈런 26타점 OPS 0.703으로 내년을 더 기대하게 했다.
에인절스는 트라웃과 아델의 부재로 후안 라가레스, 테일러 워드, 필 고셀린, 킨 웡 등으로 외야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 매든 감독은 16일(한국시간) ‘LA 타임즈’ 잭 해리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트라웃이 우리와 동행하며 함께 훈련하고 있지만, 그가 올 시즌 돌아온다면 매우 놀라울 것이다. 남은 시즌이 많지 않고, 무리시키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공식적인 결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트라웃은 지난 5월 오른쪽 종아리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초 두 달 정도 공백이 예상됐지만, 재활기간이 길어지고 다시 통증을 느끼며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4개월까지 늘어났다.
현지 언론은 정규시즌은 3주 남짓 남았고, 에인절스는 7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트라웃을 복귀시키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부상 이탈 전까지 트라웃은 36경기 타율 0.333 8홈런 18타점 OPS 1.090을 기록했다.
추가로 루키 조 아델도 올 시즌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이날 왼쪽 복부 부상으로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델은 올 시즌 0.246 4홈런 26타점 OPS 0.703으로 내년을 더 기대하게 했다.
에인절스는 트라웃과 아델의 부재로 후안 라가레스, 테일러 워드, 필 고셀린, 킨 웡 등으로 외야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